11월 2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증시와 거시경제 지표, 섹터 동향을 검색해 정리하겠다.
첫 검색에서는 뉴욕 증시(10/30) 자료만 확보했다. 국내 증시와 10월 수출입 자료를 추가로 검색한다.
한국 수출·코스피·환율은 확인했다. 미국 증시(10/30 마감), 10월 FOMC 결과, 오늘 오전 섹터 흐름이 아직 비어 있어 추가로 검색한다.
2026.11.2(월) 10시 전후 경제·증시·섹터 분석
기사에서 확인된 사실과 제 해석을 구분해 적었습니다. 10시 정각 값은 기사에 없는 경우가 많아, 가까운 시각 수치를 시각과 함께 표기했습니다.
1. 한 줄 요약
미국 AI 대형주 실적 쇼크가 금요일 한국 반도체를 먼저 무너뜨렸고, 오늘은 반도체 낙폭이 일부 회복되는 가운데 건설·기계·운송장비로 매수세가 옮겨 가고 있습니다. 실물(수출)은 역대급인데 주가는 외국인 매도에 눌리는 괴리가 핵심입니다.
2. 국내 증시 (11/2 오전)
지수 흐름: 코스피는 5,637.77(-1.62%)에 출발해 장 초반 5,616.50까지 밀린 뒤, 9시 45분에 5,744.42(+0.24%)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10시 10분에는 5,809.06(+1.37%)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10시 45분에는 5,763(+0.58%), 11시에는 5,756.33(+0.45%)으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직전 거래일(10/30): 코스피는 5,730.74(-3.48%), 코스닥은 724.38(-3.83%)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고, 원인은 AI 투자 수익성 우려였습니다.
수급(9시 45분): 기관이 3,642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2,079억)과 외국인(-1,839억)은 순매도했습니다. 기관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린 구조입니다.
코스닥: 716.44(-1.10%)로 출발해 반등과 반락을 반복했고, 10시 45분에는 726(+0.25%)이었습니다.
외국인 누적 매도: 9월 22.9979조 원, 10월 19.5873조 원으로 두 달간 42조 원이 넘고, 10월 매도의 약 72.8%가 SK하이닉스·삼성전자에 집중됐습니다.
3. 환율
원·달러는 1,335.0원에 출발해 전일 종가(1,334.3원)보다 0.7원 올랐고, 올해 종가 기준 범위(1,323.1~1,555.8원)에서 저점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글로벌 위험회피에도 반도체 수출업체의 달러 환전(네고) 물량이 상단을 눌렀고,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도 이 물량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봤습니다.
4. 거시경제
수출 (10월, 11/1 산업통상부 발표)
수출은 1,152.8억 달러(+93.7%), 수입은 727.8억 달러(+36%),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입니다.
1~10월 누적 수출은 9,300억 달러(+60.6%)이고, 정부는 11월 중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확실시합니다.
반도체 수출은 564.4억 달러(+259.4%)이고, 이는 전체 수출의 약 49%(제 계산)입니다. 수출 쏠림도 같이 봐야 합니다.
중국 269.8억(+133.6%), 미국 249억(+185.8%), 아세안 213.3억(+128%)입니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20일에서 22일로 늘어난 점도 증가율에 반영돼 있습니다.
물가·금리
한국 9월 CPI는 2.9%이고, 석유류는 14.8% 올랐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가 상승률을 약 0.6%p 낮춘 것으로 추산됩니다. 근원물가는 2.8%로, 기저효과를 걷어내면 2023년 12월 이후 최고입니다. 10월 CPI는 내일(11/3) 발표됩니다.
한국은행은 10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습니다. 8월 금통위원 전망에서는 21개 중 16개가 현 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가리켰습니다.
미국 연준은 10월 28일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고, 쿡 이사와 해맥 총재 2명이 인상 소수의견을 냈습니다. CME 선물이 반영한 12월 인상 확률은 한때 90%에 가까웠다가 워시 의장 회견 뒤 78%대로 낮아졌습니다. 미국 9월 CPI는 3.7%로 예상치(3.6%)를 웃돌았습니다.
유가: 브렌트유는 117달러대로 4월 말 이후 최고치입니다. 한국 수입 쪽에서는 원유 수입 단가가 62.0% 올라 금액 기준 수입이 51.9%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