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 5거래일 연속 하락이며, 6일부터 12일까지 매 거래일 0.9~3.7% 하락한 뒤 이날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200일 이동평균선(6,376선)도 하회했습니다.
2. 하락 배경
반도체 불안: 12일 미국에서 마이크론(-3.88%)과 샌디스크(-5.97%)가 떨어졌고, 중국 CXMT가 차세대 서버용 DDR5 출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다만 CXMT는 아직 양산이나 고객사 인증이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수급 기반 약화: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혔습니다.
중동 리스크: 예멘 후티의 사우디 공항 공격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약 한 달 만의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이달 6~10일 사우디 공항 공격으로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3. 한국 경제 현황
수출: 9월 수출은 1,209억 달러로 전년 대비 83.5% 늘며 월 기준 사상 최대였습니다. 반도체가 603억 달러로 단일 품목 최초로 6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498.5억 달러 흑자, 1~9월 누적 수출은 8,145억 달러입니다. 반도체를 뺀 수출도 23% 늘었습니다. 다만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6.9%, 석유화학은 19.1% 줄었습니다.
통화정책: 한국은행은 8월 27일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려 기준금리가 3%가 됐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은 3.3%, 물가 전망은 2.7%입니다. 10월 결정의 핵심 변수로는 8~9월 물가, 2분기 명목 GDP, 기업심리지수가 꼽혔습니다.
대외 변수: 9월 24일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까지 올랐고, 미 30년물 금리는 2004년 이후 최고인 5.446%였습니다. 이 수치는 이달 초 기준이라 오늘 값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환율: 1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신뢰할 만한 수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자동 생성 기사 한 곳이 1,338원이라고 썼지만, 다른 곳에서 확인되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2차전지: 삼성SDI -7.84%, 에코프로비엠 -8.39%, 에코프로 -5.71%, LG에너지솔루션 -3.77%로, 반도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밀렸습니다.
자동차·기계·방산: 운송장비·부품은 -4.17%, 기계·장비는 -4.16%였습니다. 현대차는 -5.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99%였습니다. 중동 불안에도 방산이 방어주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금융·증권: 금융 -3.29%, 증권 -2.91%, 금속 -3.19%로, 지수보다는 덜 빠졌습니다. KB금융은 -2.40%였고 삼성생명(-5.98%)과 삼성물산(-6.68%)은 더 크게 밀렸습니다.
바이오: 상대적으로 덜 빠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42%, HLB -2.70%, 알테오젠 -5.40%
정유·화학·에너지: 오전 등락 자료를 찾지 못해 판단을 보류합니다.
5. 지켜볼 변수
증권가는 미국 9월 CPI와 ASML·TSMC 실적 발표를 증시 회복 여부를 가를 변수로 꼽았습니다. 여기에 6,000선 공방, 외국인 순매도 지속 여부, 이달 금통위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오전 10시 36분까지의 흐름이라 이후 장 마감까지의 변화는 반영되지 않았고, 투자 판단은 따로 하셔야 합니다.